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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정인이 양모의 재판 당일, 교도관들이 총까지 차고 있었다는 증언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관계자외 출입금지'에서는 지난 주 '서울 남부 구치소'에 이어 '서울 남부 교도소'의 육중한 철문을 열고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3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이 '정인이 사건'의 주범인 양모의 호송업무를 맡았던 출정과 교도관들을 만나 호송업무 당시 상황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명 '정인이 사건'으로 불리는 입양아동학대 사망사건은 양부모가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동을 상습 폭행,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으로 주범인 양모는 징역 35년을, 양부는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런가 김진호 교도관은 3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에게 호송버스 안에서 성난 군중의 시위를 지켜보던 '정인이 양모'의 반응을 전했다는 후문. 이에 '법무부 호송버스' 안에 봉인돼 있던 '정인이 사건'의 숨겨진 1인치와 교도관들의 생생한 증언을 전할 '관계자 외 출입금지'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 PD와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으로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다.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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