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보티비는 "특파원 보고, 비보는 지금. 지금, 비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 다른 행동"이라며 송은이와 김숙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이사한 신사옥에서 각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송은이는 깔끔하게 정리된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노트북을 펼친 채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이 회사 대표답다. 반면 회사 이사인 김숙은 사무실 책상 위에 맨발을 떡하니 올려놓고 한 손으로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책상 위에는 옷가지가 널려있고, 바닥에는 무려 세 켤레의 신발이 널브러져 있다. 이를 본 송은이는 "숙아!! 지네냐?"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가 대표, 김숙이 이사로 있는 회사 콘텐츠랩 비보는 최근 상암동 7층짜리 신사옥으로 이사했다. 송은이는 신사옥에 대해 "은행 돈이 80%"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