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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 2'(니콜라스 D 존슨·윌 메릭 감독)가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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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엄마 그레이스와 엄마를 기다리는 딸 준의 영상통화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디지털 기기 속에 비춰지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 연출 기법을 선보여 호기심을 극도로 자극한다. 여행이 끝나고 귀국하기로 한 엄마가 공항에 나타나지 않고 그녀의 실종을 알리는 장면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급 반전된다. 이후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그녀가 묵었던 숙소의 홈페이지, 구글 지도 뷰까지 모두 검색하며 고군분투하는 준의 모습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치 2'는 '서치'의 편집을 담당했던 니콜라스 D. 존슨과 윌 메릭이 연출을 맡았으며, '서치' '런'의 연출을 맡았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각본을 맡아 전편을 잇는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유포리아'로 주목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 스톰 리드와 함께 '공조2: 인터내셔날'로 국내 관객을 사로잡은 다니엘 헤니 역시 합류해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더욱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돌아온 '서치 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출 방식과 스토리로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킬 준비를 마쳤다.
'서치 2'는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스톰 레이드, 니아 롱, 다니엘 헤니, 켄 렁, 에이미 랜덱커 등이 출연했고 전편 '서치'의 편집틀 맡은 니콜라스 D. 존슨과 윌 메릭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