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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는 소셜 카지노 게임 '캐시빌리어네어'를 16일 글로벌에 정식 서비스 한다.
'캐시빌리어네어'는 소프트런칭 이후 1년 동안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넘어서며 게임성과 완성도를 검증받았고 올해 들어서 전월대비 신규 이용자수 127%, 일일활성이용자수(DAU)가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이글코드는 '캐시빌리어네어'의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이글코드 개발총괄 정무정 디렉터는 "정식 출시 직후 게임의 성패가 갈리는 국내와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는 소프트런칭 기간을 두고 시장과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서비스를 개선한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충성도가 높은 이용자를 중심으로 매출 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이글코드는 소셜 카지노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을 토대로 데이터-드리븐 모바일 퍼블리싱, 신규게임 개발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