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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라디오스타' 김국진, 김구라가 그간 넘겨온 고비들을 떠올렸다.
김국진은 "위기는 계속 있었다. 휘둘리면 진짜 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정도는 늘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상대 프로그램이 잘돼서 위기라면 늘 위기일 수 밖에 없다. 다른 것에 영향을 받아서 위기라면, 지금도 항상 위기다. 그 프로그램 역시 위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답게 걸어온 것이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안정됐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큰일났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그냥 우리답게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