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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설 맞이 이벤트 던전을 오픈했다.
오는 2월 15일까지 열리는 '새해복 정원' 이벤트 던전은 총 4개의 난이도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에서 '새해 복 떡'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새해 복 떡'은 직접 섭취해 20분 간 각종 능력치 버프를 받거나 '새해 복 떡국'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설맞이 기념 특별 외형 아바타 '한울누리'를 출시한다. '한울누리'는 클래스별로 등장하는 한복 외형 아바타로, 설맞이 이벤트 던전에서 얻은 '새해 복 떡'을 '한울누리 외형 획득권'과 교환해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는 역시 같은 기간에 '2023 설맞이 14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출석한 이용자들은 '신성의 룬/아바타/탈 것/가호석/무기 형상 11회 소환권' 등 여러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