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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모델을 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재시는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런웨이에 선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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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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