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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 공식 모델로 활약한 키움 이정후가 시즌 공약을 달성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해 7월 28일, KT전에서 이정후는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로 통산 747경기 만에 안타 1000개를 돌파하며 이승엽 두산 감독이 세운 최연소 기록(25세 8개월 9일)과 아버지 이종범 LG 코치가 세운 최소 경기 기록(779경기)을 모두 경신했다. 더불어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타격 5관왕(타율, 최다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을 차지하고, 정규시즌 MVP와 골든 글러브 외야수상까지 받으며 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컴프야2023'은 이정후의 공약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유저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유저들은 지난해 이정후의 활약상 가운데 최고의 순간이라고 생각하는 원 픽(One Pick) 장면을 댓글로 남겨 참여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이정후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1000안타 기념 제작 배트와 야구공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최대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홈런타자팩도 보상으로 주어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