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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가 결혼을 향해 더욱 화끈하게 불타오른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5일(수) 방송을 앞두고 의외의 러브라인이 속출하는 '솔로나라 12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모태소심남' 영수와 확 통한 옥순의 모습을 본 데프콘-이이경-송해나 등 3MC는 "이야~"라고 감탄하고, 급기야 송해나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진짜 연이라는 게 있나?"라고 두 사람의 '러브 스파크'에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영호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자를 붙잡고 "후기 물어봐도 되나요?"라고 은근슬쩍 질문을 던진다. 이에 영자는 "데이트는 즐거웠다. 호감이 상승한 것 같다"고 대답, 영자와 영호의 핑크빛 '썸'을 예감케 한다.
정숙은 '결혼 불도저'로 변신, 3MC를 경악케 한다. 정숙은 옥순 앞에서 "광수님이랑 얘기를 하면 어떨까? 왜냐하면 난 지금 결혼해야 하거든요"라고 '결혼 상대'로 광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결혼'이라는 단어까지 오간 급속 전개된 상황에 3MC는 "우와!"라며 '입틀막'과 동시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불꽃 러브라인'이 점화된 '솔로나라 12번지'의 스토리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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