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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군 입대 일주일 전 제일 바란 것은 무엇일까?
평소 백종원과 오랜 친분을 자랑해온 진은 이날 예산 시장을 방문,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날씨가 요즘 다행히 풀렸다"라고 하더니 "일주일 뒤에(군대) 가야 하는데, 더 풀려라 더 풀려라"라며 활짜 웃었다.
이에 앞서 진은 리모델링이 진행된 시장을 백종원과 함께 둘러보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계시구나~'라며 감탄을 했다. 백종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너무 이쁘게 하셨다.', '깔끔한데 옛날 느낌이 나서 좋다' 라고 감탄했다. "갬성 있잖아 갬성.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같이 발전을 해야 한다"는 백종원의 말에 진의 크게 동감했다.
한편 진은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해 제식 및 구력 조정 평가·구술 면접 등을 거쳤고, 최종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훈련을 마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서 남은 군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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