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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파워 워킹맘' 별과 오는 2월 '새 신부'가 되는 서인영이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어 별은 그때부터 십수 년째 김종국의 짝을 찾기 위해 소개팅을 주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연예계에서 (김종국의 짝으로) 내 머릿속에서 생각 안 해본 분이 없을 것 같다. 심지어 오늘 아침에도 필라테스 선생님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다"라며 김종국의 반쪽 찾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어서 "종국오빠가 눈이 높은 것 같다"라며 뜻밖의 팩폭을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고.
또한 별은 과거 정형돈 부부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시절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와 서로 끈끈한 동지애를 나눴다며, "아이들이 한 살 터울이다 보니 유라 언니랑 서로 육아 고충을 나누면서 많이 의지했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한번은 유라 언니한테 남편이 술 먹고 들어와서 깨우는 게 싫다고 하니 문을 잠그고 자라더라. 유라 언니가 큰 사람이다. 늘 존경한다"라고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하하의 절친 김종국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 별의 이야기와 그녀가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를 존경하게 된 사연은 오는 2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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