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88㎝·68㎏' 주우재, '종잇장 몸매' 유지법은 "최대한 가만히 있는 것"…화장실 갈까봐 물도 최소 마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26 21:43 | 최종수정 2023-01-26 21:47


사진 제공=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광희 주우재 뱀뱀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종이인형'으로 불릴만하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종이인형' 특집으로 주우재, 황수경, 광희,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한 키와 몸무게는 광희가 173cm/53kg, 주우재가 188cm/68kg, 뱀뱀이 178cm/57kg이었다. 또 같이 방송에 출연한 황수경은 "173cm에 몸무게는 51~52kg 왔다갔다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처음에 주우재는 몸무게에 대해 "80kg 언더다. 키는 188cm"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가 "한 61~62kg 나가지? 이윤석이 185cm에 58~59kg 나간다"고 추궁했다. 주우재는 "사람들이 '엄청 말랐겠지' 생각하는데 실제로 저를 보면 깜짝 놀란다. 엄청 크다고"라고 둘러댔지만 결국 "68kg다"고 실제 몸무게를 공개했다.

또 주우재는 종잇장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집에서는 최대한 가만히 있는다. 집에만 가면 누워 있는다. 물도 최소한의 양만 먹고 적게 마신다. 화장실 갈까봐"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평소 예민한 편이다. 다음날 스케줄이 있으면 잠을 못 잔다. 오늘도 1초도 안 자고 나왔다. 가끔 앉아 있으면 가슴이 조여 오듯이 아프다. 산소 공급이 모자라서 숨을 두 번 들이마시면 괜찮아진다"며 "몸은 건강하다. 운동을 안 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MBC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