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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더 글로리' 혜정으로 변신, 여장 연기를 소화해냈다.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등의 히트작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근짱',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데뷔 31주년에 빛나는 '짤부자' 장근석이 'SNL 코리아' 시즌3의 마지막 호스트로 나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장근석은 바로 어제 대망의 1,2 회가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에서도 덥수룩한 수염과 터프한 비주얼의 '구도한' 형사로의 대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이로써 장근석은 쿠팡플레이의 최고 화제작 'SNL코리아'와 2023년 최초의 야심작 '미끼'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하게 되는 셈.
장근석은 "'SNL 코리아'와 '미끼' 두 작품 모두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라는 소감을 통해 남다른 각오와 의지를 전한 바 있다.
호스트 장근석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 대체불가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3의 10회는 1월 28일(토)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