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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영화 '상견니'의 주인공 가가연이 한국에서 챙겨간 물건은?
바로 공유 얼굴 기념품이다. 진심 공유 '찐팬'임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가가연의 스태프 가방에 커다랗게 삐죽하게 나온 것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바로 '공유 얼굴'이 커다랗게 인쇄된 옷걸이였다.
이는 평소 가가연이 공유 팬임을 안 '상견니' 팬들이 이번 가가연의 내한 일정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것. 공유의 얼굴이 커다랗게 디자인된 기념품으로, 홍보 일정때 이를 선물받은 가가연이 이 선물을 챙겨 대만까지 가져갈 정도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가가연 등 주연배우 3인방은 지난 26일부터 공식 내한 일정을 시작, 예매 오픈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한 무대인사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한국 언론과 관객을 만났다. 
뜨거운 한국팬들의 응원에 감동한 이들은 영화 100만이 넘으면 다시 한국을 찾겠다는 공약 등 내한기간동안 엄청난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 팬들을 감동시켰다.
대만의 메가히트 드라마 '상견니'를 영화로 옮긴 영화 '상견니'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를 내세우며,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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