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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중기가 또다시 선택적 소통을 시작했다.
송중기는 앞서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의 열애를 인정했을 때도 같은 행보를 보였다.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은 쿨하게 인정했지만, 그 여자친구가 사운더스이고 두 사람이 혼전임신으로 재혼을 앞두고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 때문에 며칠째 온라인은 뜨겁게 달궈졌고, 사운더스를 둘러싼 갖가지 루머가 양산됐다. 사운더스가 아빠가 다른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거나 불륜설의 주인공이라거나 하는 뜬소문이 대표적인 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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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송중기가 영국에도 살림을 차리고 활동 반경을 넓힐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송중기 측은 이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송중기는 2017년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