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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미, 마약혐의 징역 8년 후 "마약은 시간 낭비, 기억과 자존감 파괴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1-31 10:29 | 최종수정 2023-01-31 10: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약 혐의로 복역을 했던 미스 맥심 출신 모델 엄상미가 '마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1일 엄상미는 "마약은 시간 낭비다. 마약은 우리의 기억과 자존감, 그리고 자존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엄상미는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남성 2명, 동료 모델 1명과 술자리를 갖던 중 케타민(마약류)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됐다.

엄상미는 래퍼 박재범의 '몸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섹시한 이미지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엄상미는 교도소 복역 중에도 팬레터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엄상미는 2016년 맥심 케이 모델 어워즈 맥심 월드 모델 베스트에서 미스 맥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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