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멍뭉이' 유연석이 선배 차태현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2008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2' 이후 15년 만에 차태현과 재회한 그는 "차태현 선배와 10년 넘은 인연"이라며 "제 첫 드라마였던 '종합병원2'를 함께 출연했다. 그 당시 좋은 기억이 많다. 저희가 '멍뭉이'에서 친척으로 나오는데 굉장히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일 개봉하는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