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예비사위 김준호, 긴장해야겠네~ "엄마 모시고 번개여행"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엄마를 위한 번개여행을 공개했다.

31일 김지민은 "으른~되고 첫 가족여행 in코타키나발루. 설연휴 고생하신 엄마 모시고 세 딸들이 벌린 번개여행"이라며 "마지막 3일은 샹그릴라-라사리아 호텔에서 한발짝도 안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난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편안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김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머니를 모시고 깜짝 여행을 계획한 김지민의 마음씨에 동료 개그우먼 김민경은 "너무 좋겠다~ 효녀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선배 김준호와 지난해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최근 SBS '돌싱포맨'을 통해 내년에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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