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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국인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하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배우 송중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케이티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그녀가 8월 출산 예정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송중기 소속사 측은 "출산과 관련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송중기 2세를 향한 관심은 이어졌다. 매체 '일간스포츠'는 케이티가 아기 옷으로 프랑스 럭셔리 아동복 브랜드의 실내복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는 해당 매장에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선물을 교환하기 위해 방문했고, 16만원 상당의 실내복 세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유럽의 3대 럭셔리 아동복 브랜드로 통하는, 고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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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아내가 된 케이티는 1984년 영국에서 태어난 배우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영화 '처녀의 성'(2003), '리지 맥과이어'(2003),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건재함을 알린 송중기는 오는 2월 중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하며, 올해 영화 '화란',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