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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학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사진만 보면 올림픽 나간 것 같음. 난 사진으로만 보려니 너무 아쉽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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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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