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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빛나는 피부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앞머리까지 올리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피부결을 뽐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부친의 신장을 이식받고 투석 치료를 이어왔다. 최근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얼굴이 부기로 인해 둥근 달처럼 부풀어오르는 것)을 겪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