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생각이 짧았습니다"…'나는 솔로' 이 커플, 결국 공개 사과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2-07 07:29 | 최종수정 2023-02-07 07:30


"생각이 짧았습니다"…'나는 솔로' 이 커플, 결국 공개 사과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7기 순자(이하 가명)가 영호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7일 순자는 "언팔로우를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헤어진 게 아니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시면 별생각 없으실 줄 알았습니다"라고 설명한 후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글 너무 궁서체로 쓰는 건 살짝 오글거려서 가볍게 썼더니 글이 너무 방정맞네요ㅠ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생각이 짧았습니다"…'나는 솔로' 이 커플, 결국 공개 사과
순자는 연인 영호와 언팔로우(SNS에서 타인의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는 것)를 한 것을 두고 결별설이 불거지자 이같이 공개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연인 사이에서 언팔로우는 결별 시그널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순자는 "맞팔로우는 앞으로도 쭈욱 안 한 사태로 지낼까 합니다.(이유는 나중에 기회 되면 말씀드릴게요! 일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그런 건 아닙니다! 근데 듣고 나면 살짝 별거 없을 수도..ㅎㅎ) 앞으로 오해하실 만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순자와 영호는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7기 출연자로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