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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뮤직뱅크'가 가수 임영웅 점수 조작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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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방송 횟수 점수 0점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후 KBS 시청자권익센터의 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글이 쏟아졌다. 당시 담당 한동규 CP는 "이번 순위의 집계 기간은 5월 2~8일"이라며 "이 해당 기간에 집계 대상인 KBS TV와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으며,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에서 'KBS 국민 패널' 1만7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가요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곡은 응답률 0%의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점수를 조작한 적이 없다. 경찰 조사에 협조해서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