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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웅남이' 이이경이 선배 박성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배 박성웅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후배 입장에서 감히 좋은 선배라는 걸 평가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연기할 때 저를 편하게 대해 주시는 게 정말 감사했고 제가 하고 싶은 애드리브가 있으면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또 대본에 없는 내용까지 애드리브를 하다 너무 웃겨서 촬영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