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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3인조 보컬그룹 장덕철의 멤버 임철(33)이 새신랑이 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임철은 오는 3월 12일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한 살 연상의 프리랜서로, 미모의 재원이다.
특히 장덕철 멤버들이 임철의 경사에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멤버 장중혁과 덕인이 자신들의 일인 것처럼 가장 큰 형인 임철의 예식을 도우며 힘을 보탠 것으로 확인됐다. 장덕철의 끈끈한 의리와 우정이 가늠되는 대목이다.
임철은 이러한 축하를 받으며, 예비 신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왔다. 두 사람은 3월 12일 소중한 가족 및 지인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로 첫걸음을 떼게 된다.
임철이 속한 장덕철은 2015년 노래 '그때, 우리로'로 가요계에 데뷔하고 '읽지못한편지', '꿈', '기억', '그날처럼', '알았다면', '시작됐나, 봄', '있어줘요' 등 감미로운 분위기의 곡들로 호응을 얻었다.
싸이더스HQ A&R 출신인 임철은 호주에서 열린 한 음악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데뷔 전부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펼친 바 있다. 장덕철 음악으로는 독보적인 저음과 음색을 자랑,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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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