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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숙이가 (담배)도너츠를 만들어주면 얼굴을 넣어봤다. 링을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
이날 유재석은 "지금은 노담이 된 숙이 언니와 맞담배 피신적이 있나요?"라는 청취자 질문을 받고, "맛있게 핀 적이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아주 맛나게. 지금은 노담입니다만. 숙이하고는 진하게 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뿐 아니다.
유재석은 "흡연인구가 점점 줄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숙이가 도너츠 만들어주는 것에 구멍 난 곳으로 얼굴도 넣어봤다. 링 통과도 하고, 많은 것들을 했었다"라며 폭소탄을 떠뜨렸다
김숙은 "내가 아마 희극인 중에 링을 제일 잘 만들었을거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링을 기가 막히게 만든다. 작은 링부터 큰 링까지. 금붕어 뻐끔하듯이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선배님이 우울해하거나 하면 물방울을 만들어줬다"고 거들어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유재석은 "숙이와 저는 노담이다"라고 다시 힘줘 말했고, 송은이는 "지금은 금연 광고를 노리고 있다"고 옆에서 거들었다.
또 유재석은 "담배를 피울 때와 안 피울 때는 몸이 너무 다르다"고 했고, 김숙 역시 "피로도가 완전 다르다"고 격하게 공감을 나타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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