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89년도에 연예계 데뷔, ♥서하얀 91년생"...선미 '충격' ('선미의 쇼!터뷰')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선미가 임창정 아내인 서하얀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16일 유튜브 '모비딕' 채널 '선미의 쇼!터뷰'에는 '임창정 노래가 뭐 있더라? 라고 임창정씨가 말하셨습니다'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창정은 "이런 프로에 내가 나오게 되어서 현역 같고 좋다"며 웃었다. 선미는 "데뷔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95년도에 데뷔했다. 연예계 데뷔는 89년도에 했다"고 말해 선미를 당황하게 했다. 선미는 "제가 92년생이다"고 하자, 임창정은 우리 집사람보다 한 살 어리구나"고 말해 선미를 또 한번 당황하게 했다.

미니 앨범 '멍청이'로 컴백한 임창정. "음악방송 다 한다"는 말에 선미는 "MZ한테 어필이 잘 안되지 않나"라고 하자, 임창정은 "MZ 애들을 집에서 키우고 있다. 뭐라고 얘기하면 '아빠 MZ 애들은 그런 거 안 좋아한다"면서 선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선미는 "박진영 PD님도 요즘에 MZ 공략하시려고 별걸 다 하신다. 뉴진스 춤도 추셨다"고 하자, 임창정은 "그 형처럼 그렇게 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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