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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암 투병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깜짝 등장했다.
사유리는 나은이의 머리를 묶어주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 그는 "나은이가 젠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까 고맙기도 하고 너무 예뻤다. 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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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찐건나블리의 엄마 안나와 영상통화도 했다. 모자를 쓴 채 등장한 안나는 "처음 뵌다. 우리 애들이랑 놀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사유리는 젠에게 형제가 생긴 것 같아 재밌고 딸 하나에 아들 둘 대단하시다"고 말했다. 안나는 부끄럽다는 듯 미소 지었다. 사유리는 "다음에 또 만나자"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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