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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영국 아카데미 수상이 불발됐다.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골든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와 함께 영미권 최고 영화제로 꼽힌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2016)로 제71회 영국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미나리'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