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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K리그)의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FIFA 23'의 신규 키트(Kit)를 오는 23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될 키트에는 지난 40년 동안 K리그에서 펼쳐진 수많은 경기들과 이야기를 별들의 자전운동으로 인한 궤적으로 표현해 끊임없이 반복되는 모습의 이미지를 적용했으며, K리그 소속팀들을 형상화한 팀 컬러를 활용했다.
특히 이번 키트는 지난 2월 2일 K리그가 공개한 'K리그 40주년 기념 브랜딩'과 같은 디자인 컨셉트로 EA가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인 오버더피치(OVER THE PITCH)와 함께 작업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K리그의 지난 역사와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한다고 EA는 전했다.
신규 키트는 'FIFA 23'을 비롯해 'FIFA 온라인 4'에도 추후 업데이트 되며, 'FIFA 23'의 경우 볼타(VOLTA) 모드에서 착용 가능한 8가지의 애셋 및 의상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아이템은 기간 한정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스토어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한편 EA는 오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K리그 40주년을 기념해 FIFA 23 FUT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직접 구성한 스쿼드와 대결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FSB'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