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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다나카도 당황시킨 아슬아슬 토크 수위 "지금 욕한 거야?"('뱀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2-21 15:48 | 최종수정 2023-02-21 15:49


뱀뱀, 다나카도 당황시킨 아슬아슬 토크 수위 "지금 욕한 거야?"('뱀집…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튜버 겸 가수 다나카(본명 김경욱)이 그룹 갓세븐의 뱀뱀을 만났다.

17일 뱀뱀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태국 꽃미남과 일본 꼬ㅊ미남의 국경초월 매력 대결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다나카와 뱀뱀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나카는 유창한 뱀뱀의 일본어 솜씨에 "왜 이렇게 일본어 잘해?"라고 물어봤다. 이에 뱀뱀은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를 많이 봤다고 답하며 "나루토를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다나카는 "꺾이지 않는 마음. 꺾이면 안된다"라며 앞에 있는 고추를 부러뜨리는 퍼포먼스를 했다. 그런데 이때 고추의 씨가 우수수 바닥에 떨어졌고, 이를 본 뱀뱀은 "씨 봐"라며 마치 욕 처럼 들리게 발음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뱀뱀의 멘트에 다나카는 놀라며 "잠깐만, 지금 욕한거냐"며 몰아붙여 더욱 폭소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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