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 된 김희애 "푹 빠져있었다" 고백..'찐웃음'까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희애가 '구씨' 손석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희애는 21일 "작년 여름 뒤늦게 '나의 해방 일지'를 보고 구씨에 푹 빠져있었는데요. 촬영 중에 우연히 구씨를 만났어요! 이럴 때 성덕이라고 하는 거죠?"라며 '성덕'임을 인증했다.

김희애는 촬영 중 우연히 만난 손석구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소녀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김희애와 훈남 비주얼을 뽐내는 손석구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희애는 "손석구 배우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카지노' 시즌2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씨앓이', '성덕', '찐웃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팬심을 표현했다.

한편 김희애는 영화 '더 디너'(가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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