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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가슴이 철렁했다. '무쌍'인 것만 빼놓고 정다은 '똑닮'인 6세 딸이 얼굴을 다친 것.
정다은은 "많이 놀랐고 속상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상처는 깊지 않아 열심히 나아가고 있어요. 우리집 딸바보는 더한 딸바보가 돼서 꼭 붙어있고요슌"라며 딸의 부상에 놀랐을 남편 조우종의 근황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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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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