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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장영남이 복잡다단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장서진은 남해이(노윤서 분)를 만나 이선재를 위해 시험지 유출 사건에 대해 모른척해달라 했지만 거절당했고, 죄책감에 시달리던 이선재의 일침에 고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장서진은 남편에게 전화해 "나도 내가 너무 무섭다. 어디까지 갈지. 얼마나 더 나빠질지"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장서진은 이선재의 담임으로부터 학교에 와달라는 전화를 받았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이 빠르게 퍼지며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장영남이 출연하는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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