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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지혜가 3살 딸의 상처에 놀란 근황을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1일 방송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해 최근 딸이 코로나19에 걸렸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지혜는 "튼튼하게 태어나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딸이 처음으로 걸린 게 코로나19"라며 "아침에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는데 아이가 갑자기 입술이 까매지면서 경기를 일으키며 눈 뜬 채 기절한 거예요"라고 회상했다. 당시 한지혜는 119에 전화해 응급조치할 수 있었다며 "아이를 평평하게 받쳐 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입술색이 돌아와 큰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지혜는 "선배들이 엄마가 되면 연기가 깊어진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험을 하면서까지 깊어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