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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번 주는 새벽 3시, 오늘은 새벽 5시 출근해서 밤늦게 자정쯤 퇴근!"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남편이 32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직접 경험해 보니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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