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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가슴+얼굴 지방 이식 수술 이어 눈매 교정 수술까지 "미용 때문 NO"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3-02-28 11:57


유깻잎, 가슴+얼굴 지방 이식 수술 이어 눈매 교정 수술까지 "미용 때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슴 수술과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힌 유튜버 유깻잎이 이번에는 눈매 교정 수술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유깻잎은 27일 "쌍꺼풀 겹겹 주름이 심해서 진짜 눈썹으로 떠야 윗 쌍꺼풀이 겹쳐지면서 또렷해지는데 많이 불편하다. 눈살 처지면서 더 심해지는 것 같고 피곤하면 눈압 올라가서 더 감당이 안 된다. 눈썹 근육도 나날이 두꺼워져서 무표정도 성질난 사람처럼 보이고. 편하게 눈 좀 뜨고 싶다 이러면서 후기들 둘러보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상태 좋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부기가 좀 빠지면 이렇게 겹겹이 억울하게 부기 빠진 눈이 된다. 이렇게 어정쩡하게 하루 종일 손톱으로 모양 잡고 생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그냥 아예 윗라인이 실종되는 일이 다반사. 눈압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이 지경 되면서 그냥. 진짜 이도저도 안되는 눈이 되고 너무너무 불편하다. 많은 잎덕언니들이 메시지 주셨는데 하면 편하다라는 말이 제일 많다. 부러워 그대들"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깻잎은 눈매 교정 후기나 정보 공유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에 유깻잎은 "난 원래 속쌍꺼풀로 떠도 속눈썹이 찌르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여러분이 평소에 보신 내 쌍꺼풀은 원래 내 쌍꺼풀+윗라인이 겹치면서 두껍게 보이는 경우라서 눈매 교정으로만 될지는 잘 모르겠다. 다 상담받아봐야 알겠지만"이라며 눈매 교정 수술을 진지하게 고민 중임을 밝혔다.

또 유깻잎은 눈매 교정 수술을 걱정하며 반대하는 이들에게 "미용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나이 드니까 더 심해져서 일상 생활이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깻잎은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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