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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주인공 '스즈메'의 진심을 담은 '구하러 갈게'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스즈메는 우연히 마주친 소타에게 눈길을 빼앗기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타는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여행 중인 청년. 하지만 이어 등장한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으로 인해 소타는 '스즈메의 의자'로 변해버리고, 스즈메는 그를 도와 문을 닫는 여정에 오른다.
두 사람의 노력에도 거대한 재난은 각 지역을 넘어 도쿄 전체를 덮쳐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 속으로 몸을 던지는 '스즈메의 의자'의 모습이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3월 8일 극장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