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혜은이는 겉이불 씌우기에 도전했다. 무릎까지 꿇으며 의욕을 불태웠고, 그때 혜은이는 "하도 많은 분들의 원성이 있었다. 그 나이 되도록 뭐했냐더라"며 주변 반응에 위축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안문숙은 "뭐하긴, 노래 했다고 하면 되지 않나. 노래가 한 두개냐"면서 혜은이를 대신해 버럭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혜은이는 냉장고를 털어 10분 요리에도 도전, 메뉴는 샤브샤브. 10분만에 뚝딱 완성, 자매들은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요리 자신감이 팍팍 오른 혜은이는 "너무 뿌듯하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