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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타락한 중국 국민 아저씨' 우슈보가 이번엔 아들의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러나 2019년 가수 겸 배우인 천위린이 스무 살 연상인 우슈보와 7년간 불륜관계였으며 그 사이 우슈보가 다른 여자와도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천위린의 부모는 우슈보가 18세로 미성년자였던 딸을 감금하고 식모살이를 시키며 7년 동안이나 내연 관계를 강요했고, 또 다른 내연녀가 천위린을 괴롭혀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슈보는 해당 폭로는 사실이 아니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천위린을 공갈 및 협박 혐의로 신고했다. 그러나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불명예 하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