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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봉련(42)이 남편 이규회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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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봉련은 이날 인터뷰에서 재우와 영주의 사랑처럼, 스르르 사랑에 빠지는 편이었다며 "저는 사실 누가 저를 좋아하는지를 몰랐다. 그래서 무디디 무딘 상태였는데 나중에 얘기를 해주셔서 알게 됐다.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그래서 스미듯 연애를 한 것 같다. 지금은 제가 먼저 좋아했던 것으로 그분의 기억이 바뀌었는데, 저는 그분이 저를 먼저 좋아하신 것으로 아는데 기억이 바뀌었다고 해서 '너 무슨 소리 하느냐'고 한다"며 웃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