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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8일 방송되는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총상금 5000만 원이 걸린 SFC(SBS Fighting championship)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추성훈, 김동현' 섹시매미 팀, '정찬성, 최두호'의 슈퍼좀비 팀의 '팀 내 대결'로 펼쳐져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좀비 팀의 '만원 엄태구'와 '수원들소'의 중량급 경기가 이어졌다. 슈퍼좀비 팀 선수들 역시 각 멘토에게 기술을 직접 전수받으며 본격적인 경기 준비로 우승에 대한 투지를 다졌다. 특히 정찬성은 '만원 엄태구'에게 "저는 이런 사람이 UFC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자기 선수에 대한 자부심을 선보였다. 최두호 또한 '수원들소'를 보며 "평소처럼 우리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돼"라며 선수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함께 지옥 훈련을 버티고 결승에서 만난 이들의 경기에서 누가 과연 챔피언 벨트를 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레전드 파이터 4인이 선정한 선수들의 결승전과 챔피언 벨트를 거머쥘 주인공은 8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순정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