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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전도연이 '일타스캔들' 모든 촬영을 끝낸 뒤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해이의 마지막 촬영 장면을 확인한 전도연은 "예쁘다. 해이야"라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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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은 "되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끝이 왔다. 항상 끝이 아쉬워서 맨날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맨날 맨날 조금 조금씩 까먹는 거 같다"면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은 작품이어서 마음은 기쁜 거 같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전도연은 '전도연에게 일타 스캔들이란?' 질문에 "계속 그랬지만 또 다른 전도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그런 작품인 거 같고 사람들도 아! 전도연이라는 배우한테 또 기대할 어떤 새로운 모습들이 보여졌던 그런 의미가 되는 작품일 것 같다"고 했다.
전도연은 "어떻게 봐주실지 되게 많이 걱정도 되고 생각이 많았던 작품"이라면서 "나도 조금 (행선으로서)내 모습이 생소하고 사람들이 전도연의 행선을 잘 예쁘게 봐주실까, 그리고 행선이 많이 사랑받은 사람이길 바랐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