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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코빅 '징맨' 황철순 아내이자 트레이너 지연아가 법적대응을 선포했다.
또 자신을 챙겨주는 척 가계정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저격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철순씨와 행복하게 사세요. 주변에 남사친일지라도 자극적인 대화는 절대 하지 마시고요"라고 댓글을 달자 "님아 모르면 입조심해..내가 더이상 이야기 안하는건 내가 병신이 되도 지켜야 할게 있는거니 모르면 그딴 지적 하지마"라고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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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온라인을 중심으로 황철순이 A 씨를 폭행하는 영상이 확산돼 불화설로 이어졌다. 영상에는 황철순이 A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A씨가 일종의 자작극이었다고 해명해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하지만 지난해 황철순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카톡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황철순은 아내와 해외여행을 즐겁게 보내는 사진을 올려 이 또한 해프닝으로 정리했다.
한편 황철순은 tvN '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20년 A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