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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서진이 전날보다 총 매출 3배가 뛰자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그때 한 손님은 "김치 있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내일 다시 오시면 김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일 손님을 확보한 '서진이네'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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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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