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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2위는 관객수 9만 9592명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 누적 관객수 400만 6845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두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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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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