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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티격태격 콩트로 웃음을 안겼다.
류필립은 지지 않고 "다른 집 아내들은 10년 동안 남편 내조해서 띄우고 그러던데 여보도 10년만 고생해"라며 맞섰는데, 미나는 "그럼 10년만 더 내조하면 뜰 거예요? 약속!"이라며 갑자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필립도 "약속!"이라며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고 꿀 뚝뚝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