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비난 여론을 이기기 힘든 탓이었을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의혹이 불거졌던 배우 강지섭이 돌연 SNS를 삭제했다.
또 지난해 tvN '프리한 닥터M'에서 강지섭이 집을 공개했을 때 등장한 예수 초상화가 JMS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
|
이에 경윤 측은 "경윤의 가족분께서 운영하시는 업체와 관련해 본인과 가족의 확인한 결과, 경윤은 특정 단체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며 탈교를 선언했지만 경윤 부모가 JMS 간부급 아니냐는 의혹, 경윤이 JMS 2세 출신인 것을 몰랐을 리 없다는 주장 등이 추가 제기돼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았다. JMS 신도로 의심되는 스타들을 색출하는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