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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40대가 되어서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는 손헌수는 "원래는 연애 생각도 없었는데 너무 귀한 인연이 저에게 찾아와서 마음이 움직이게 됐다. 결혼식은 10월에 올릴 예정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6시 내고향' 촬영 가면 어르신들이 다 오신다고 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6시 내고향', '일꾼의 탄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