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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쁜 XX라 따라했다"
김기수는 닭뼈를 윗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고 "하늘이 말이여. 어? 하느님이 나야. 내가 메시아야"라며 정명석 특유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고 웃음을 보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왜 그런 걸 따라하냐"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김기수는 "JMS 왜 따라 했냐고요? 나쁜 XX니까. XXX라서. 왜요"라며 적반하장식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네티즌들은 "따라 할 게 없어서 그런걸 따라하냐", "2차 가해다", "제발 좀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월 김기수는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을 연상시키는 농담을 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김기수는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 '이은해'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시청자에게 "남편은 왜 죽였어? 복어 먹으러 갈래?" 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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